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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식물

[틸란드시아] 이오난사 키우는 방법


안녕하세요.

오늘은 인테리어용으로도 좋고

공기정화에도 좋은 인기만점 이오난사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~

사진과 같이 벽에다가 포인트로 해놓으셔도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

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밝은 그늘에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

집 내부에서 키우기 좋아 쉽게 접하며 키우실 수 있어요.

또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야간에 산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공기정화에 너무 좋은 식물인 것 같아요.


많은 분들이 흙에 심지 않아도 살아있네~ 

라고 생각을 하시면서 신기해하시는 것 같아요.

저 또한 너무나도 신기해 했던 것 같아요.


이오난사는 뿌리가 있기는 하지만,

착상을 위한 용도로 작용을 하고,

직접적인 영양흡수의 용도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어서

뿌리의 유무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식물이라고 해요.


자세히 살펴보면 잎에 미세한 솜털과 같이 하얀것이 있는데

그거사을 트리콤이라고 한다고 해요.


트리콤을 통하여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흡수하며 생장을 하고,

약하기 때문에 긁히거나 충격에 벗겨지면 다시 재생하지 않기 때문에

이러한 부분은 유의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.



이오난사의 번식방법은 두가지로 나뉠 수 있어요.


첫번째는 수정을 이용한 번식방법

두번째는 자구촉을 나누기 번식방법이예요.


사진을 보시면 조그맣게 새끼를 낳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.

요렇게 평생 한번 꽃을 피운 후 성장을 멈추고 자구번식에 에너지를 쏟는다고 해요.


똑 떼어내서 쑥쑥 키우면 또다른 이오난사가^ㅡ^


이오난사는 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시는게 좋으며,

물주기는 집이나 기타 키우시는 곳의 온도 및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환경에 맞추어

잎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주는 게 가장 좋으며,

평균적으로는 일주일에서 15일에 한번 정도 물을 준다고 하네요.


물을 주실때는 분무기로 스프레이 하시는 방법과 더불어

그릇같은 곳에 물을 담아 15~30분 정도 담궈서 물을 주시는 방법이 있는데

개인적으로 후자의 방법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.


물을 주신 후에는 반드시 젖은 잎이 잘 마를 수 있도록 건조시켜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.

젖은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과습으로 잎이 마르거나 갈색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.

안쪽에서 새로운 잎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안쪽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

거꾸로 두셔서 말리는게 개인적으로 안쪽까지 상큼하게 잘 말라서 좋은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