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/카페
2017. 8. 2.
[동탄/카페] - 그레이스그래니 Grace grany
수요일 나른한 오후 화성에 위치한 예쁜 카페를 다녀왔어요. 그레이스그래니 - Grace grany 건물자체에서부터 압도적인 분위기의 카페가 능동에 위치해있었네요. 외부에서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치해주셨네요. 여름 저녁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 인 것 같아요.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에서부터 초록이들의 향기가 스물스물 주문을 하러 갔는데 주문하는 곳이 너무 예뻐서 한참동안 감상을 했었네요. 케일쥬스(케일+바나나), 아메리카노로 결정~ 엔틱적인 느낌과 곳곳의 자연친화적인 소품, 예쁜 실내식물들이 아주 취향저격이였어요. 글보다는 오늘은 사진으로 대신할게요~ 글이 필요없는 크~ 파란색 테이블 보가 한켠에 펼쳐져있었는데 정말 인상깊었어요. 더욱더 고급진 느낌이~ 마치 책속에서 나올 법 한 풍경이네요. 여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