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요일 나른한 오후
화성에 위치한 예쁜 카페를 다녀왔어요.
그레이스그래니 - Grace grany
건물자체에서부터 압도적인 분위기의 카페가
능동에 위치해있었네요.
외부에서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
테이블을 배치해주셨네요.
여름 저녁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 인 것 같아요.
입구로 들어가는 계단에서부터
초록이들의 향기가 스물스물
주문을 하러 갔는데 주문하는 곳이 너무 예뻐서
한참동안 감상을 했었네요.
케일쥬스(케일+바나나), 아메리카노로 결정~
엔틱적인 느낌과 곳곳의 자연친화적인 소품, 예쁜 실내식물들이
아주 취향저격이였어요.
글보다는 오늘은 사진으로 대신할게요~
글이 필요없는 크~
파란색 테이블 보가 한켠에 펼쳐져있었는데
정말 인상깊었어요.
더욱더 고급진 느낌이~
마치 책속에서 나올 법 한 풍경이네요.
여기저기 찍어도 사진들이 다 분위기 있게 나와서
정신없이 찰칵찰칵 했네요~
저희는 여기로 착석!!
짐을 놓은 후 다시 인테리어구경을~
요것이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
실로 만드는 공예 수업도 진행하시는 것 같았어요.
드디어 나온 음료~
음료보다는 컵 받침대에 다시 한번 푹 빠졌었어요.
오늘도 좋은 하루~~^ㅡ^
<위치남겨드려요>
'일상 > 카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오산/평택/카페] 커피냅-coffee nap (0) | 2017.08.09 |
---|---|
[천안/천안터미널] 슬로우커피-sloww coffee (0) | 2017.08.06 |
[아주대학교/카페] - 비틀주스 - beetle juice (0) | 2017.08.02 |
[강남/카페] - 에스프레소 퍼블릭 - aspresso public (1) | 2017.08.02 |
[오산/카페] - 카페그라시아 cafe gracia (0) | 2017.07.29 |